울산아동 삶의질, 경제적 풍요.. 건강수준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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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6-04 16:49 조회1,4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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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동 삶의질, 경제적 풍요.. 건강수준 낮아
울산지역 아동의 삶의 질은 경제적으로 풍요롭지만, 건강 수준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울산지역 아동의 삶 종합지수는 101.84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6위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결과는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지난해 7월 발표한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조사' 결과를 인용해 울산지역 아동의 삶의 질을 다른 지역과 비교한 것으로, 울산 아동의 삶의 질을 영역별로 보면 '물질적 상황'이 111.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또 '주거환경', '주관적 행복감' 등은 전국 평균보다 조금 높았지만 '건강'은 97.5, '교육'은 98.9로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은 '건강' 수준이 낮은 것은 만성질환 있는 지역 아동 비율이 전국 평균의 2배 정도로 많고, 아동 스스로 자신의 체형에 만족하는 비율이 낮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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