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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단 폐열 전기생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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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04 17:11 조회1,4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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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단 폐열 전기생산 사업 추진

울산시는 에쓰오일과 경동도시가스, 삼성에버랜드 등 3개사와 협력해, 공단에서 발생하는 폐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에쓰오일 석유화학공정에서 발생하는 증류탑의 폐열을 이용해 스팀을 생산하고, 이 스팀으로 스팀 터빈 발전기를 가동해 전기를 생산해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에쓰오일은 사업부지와 열원, 경동도시가스는 투자와 유지관리, 삼성에버랜드는 기술을 각각 제공하며, 시는 인·허가 업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시는 에쓰오일 증류탑의 폐열을 재활용하면 가정집 5천400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전기가 생산되며, 연간 이산화탄소 6만천 톤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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