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현대중공업 노사 '통상임금 확대' 놓고 충돌예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6-18 18:09 조회1,52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현대차·현대중공업 노사 '통상임금 확대' 놓고 충돌예상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벌이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사가 '통상임금 확대' 요구안을 놓고 충돌이 예상됩니다.
이들 노조는 현재 "올해 임단협과 함께 통상임금 확대 요구의 결과가 조합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투쟁이 불가피하다"며 회사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임금교섭을 시작한 현대차 노조는 15만9천614원 인상과 조건없는 정년 60세 보장을 비롯해 국내 노동계 최대 화두인 정기상여금과 복리후생비 등의 통상임금 포함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어제 임단협 9차 협상을 진행한 현대중공업 노조 역시 임금 13만2천13원 인상과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등을 비롯한 통상임금 확대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