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 600년 기념 '울산의 인물 선정' 추진

울산시는 울산이라는 지명을 사용한지 600년을 기념하기 위해 ‘울산의 인물’ 자료집에 수록할 ‘울산의 인물’을 선정하기로 하고, 울산시민들의 의견을 받습니다.
 
대상은 울산출신 인물과 울산에서 활동한 인물로, 정치와 경제,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역사인물과 근·현대 인물 등입니다.
 
현재까지 발굴된 인물은 신라시대 충신 박제상을 비롯해, 울산을 대표하는 효자 송도, 일본 포로송환 등을 담당한 이예 등 모두 539명으로, 울산발전연구원은 이들에 대한 의견과 추가 인물 추천 등을 받습니다.

울산의 인물은 공청회와 인물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