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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야구장 암표상 7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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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07 10:48 조회1,6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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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야구장 암표상 7명 적발

울산 남부경찰서는 문수야구장에서 처음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55살 송모씨 등 암표상 7명을 경범죄 처벌법 위반혐의로 적발해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울산 남구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삼성의 프로야구 3연전에서 관람객들에게 접근해 만2천원짜리 표를 2만원에서 3만원 가량에 판매한 혐읩니다.

현행법에서는 암표를 팔다가 적발될 경우 2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돼 있으며, 경찰은 다음달에 열리는 문수야구장 프로야구 경기에 단속반 10여명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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