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올 상반기 외인직접투자 2억2000만 달러 기록

울산시는 올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가 지난해 같은기간 100만 달러보다 크게 증가한 2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현황을 보면, 자동차 유리필름 업체인 일본 쿠라레 코리아가 2천200만 달러를 신규 투자했고, 일본 테이진사와 SK케미칼이 합작 투자한 이니츠가 천500만 달러, 미국 선애디슨과 삼성정밀화학 합작사인 에스엠피가 1억4천만 달러를 각각 증액 투자했습니다.

울산시는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과 울산자유무역지역 조성 등으로 투자여건이 나아짐에 따라 외국인투자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