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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요기업, 설연휴 최대 5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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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1-23 16:51 조회1,5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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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요기업, 설연휴 최대 5일 휴무

울산지역 주요 기업은 올 설연휴에 최대 5일 동안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업체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동안 휴무하며, 설 상여금으로 통상급 기준 50퍼센트와 25만원 상당의 명절선물 포인트, 귀향비와 유류비 85만원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 동안, 현대미포조선은 5일동안 쉬며, 각각 귀향비 50만원이 지급됩니다.

이에따라 효문공단과 매곡공단, 온산공단에 있는 자동차와 조선 협력업체들은 모기업의 설 연휴 휴무 일정에 맞춰 쉴 예정입니다.

이 밖에 삼성석유화학과 삼성정밀화학 등 삼성그룹 계열사 4곳과 SK에너지, 에쓰오일 등의 석유화학업체는 사무직만 4일동안 휴무하며, 생산직 근로자는 교대로 정상 근무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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