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건설기계노조, 징검다리식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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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4-09 16:45 조회2,3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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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건설기계노조, 징검다리식 총파업
전국건설노동조합 울산건설기계지부는 오는 20일부터 '징검다리식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울산건설기계노조는 오늘 울산시청 앞에서 '경고 총파업과 전면 총파업투쟁 결의대회'를 열어, "레미콘회사가 건설노조와 임금단체협약을 맺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오는 20일부터 5개 분회가 모두 참여하는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정확한 시기를 정하지 않고 상황에 맞춰 파업을 벌이는 '징검다리식 총파업'을 오는 6월까지 최대 30일 동안 벌일 예정이어서,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울산혁신도시와 아파트 건설현장 등의 차질이 우려됩니다.
한편, 노조는 굴착기·덤프 장비의 적정 임대료 보장과 노조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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