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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업소서 성매매한 조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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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8 16:31 조회1,4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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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업소서 성매매한 조폭 구속

울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중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폭력조직 방어진파 조직원 34살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속칭 '바지사장' 역할을 한 직원 5명과 중국인 여종업원 3명, 신원이 확인된 성매수 남성 4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7월쯤부터 최근까지 울산 남구와 동구에 마사지 업소 3곳을 운영하면서 여종업원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읩니다.

김씨는 주차된 차량에 있는 휴대전화 번호 3천여개를 수집해, 홍보성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수법으로 성매수 남성을 모집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불법체류자로 확인된 중국인 여종업원 3명의 신병을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하는 한편, 부당이득 가운데 일부가 폭력조직 운영자금으로 유입됐는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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