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만 교육감 당선인, "행복교육도시 완성"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당선인은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의 첫 연임 교육감으로 당선시켜 준 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행복 교육도시를 꼭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지난 임기 4년간 다하지 못한 일을 앞으로 열정을 갖고 해결하겠다"며 "7대 교육감으로서 7가지 공약, 77개 과제인 '7777 프로젝트'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임기 내 예산이 허락한다면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완성할 계획이며, 다른 후보의 공약도 신중히 검토한뒤 수용해 행복한 울산교육을 만드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