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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6대 분야 79개 사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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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12-27 17:36 조회7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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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6대 분야 79개 사업 발표

 

울산시가 ‘2024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으로, 6대 분야, 79건의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6대 분야는 경제·산업과 문화·관광·체육, 환경·녹지, 그리고 복지·건강·안전, 교통·도시, 행정·시민생활 분야 등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조선업 협력사 재직근로자의 장기근속과 구인난 해소를 위한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과 어민을 지원하는 '어민수당'이 신설되며, 남구 신정동 '종하 이노베이션 센터'가 개관됩니다.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해선, 첫만남이용권이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확대되고, 난임부부 시술비와 선천성 난청검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등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두 지원됩니다. 

 

또 버스 노선체계는 불합리한 노선 정비와 배차간격 단축을 목표로 새롭게 개편되며, 법인 업무용 승용차 번호판은 연두색 전용판이 도입됩니다. 

 

또 7급 이상 공무원시험 응시연령이 ‘18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되고, 19세에서 39세 사이 청년들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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