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우려 울산 방어진 국민아파트.. 재난관리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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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12-20 15:12 조회7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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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우려 울산 방어진 국민아파트.. 재난관리기금 지원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아 붕괴우려가 불거진 울산 방어진 국민아파트 입주민에게 재난관리기금이 지원됩니다.
울산 동구는 오늘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과, 방어진 국민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재난관리기금 융자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방어진 국민아파트는 1984년 사용 승인된 지상 5층 규모 아파트로, 지난 5월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았으며, 동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이주를 돕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5억6천만원을 투입합니다.
이에따라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47가구 가운데 이주의사를 밝힌 12가구는 인근에 있는 LH임대아파트와 매입 임대주택 등으로 거처를 옮기며, 동구는 주민 모두가 이주하는 대로, 아파트를 철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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