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술값을 니가 내?" 후배 흉기로 찌른 선배 하사 헌병대 인계

울산 동부경찰서는 오늘 술값 지불 문제로 다투다 후배 하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해군 모 부대 소속의 24살 A모 하사를 붙잡아 헌병에 넘겼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하사는 오늘 오전 4시 25분쯤 울산 동구의 한 호텔 인근 도로에서 후배인 B모 하사를 흉기로 찌른 혐읩니다.

A하사는 B하사와 함께 남구 삼산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B하사가 술값을 지불한데 대해 다툼을 벌이다가 인근 숙소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