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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10.3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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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29 16:25 조회1,3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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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10.39% 상승

울산지역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10.39퍼센트 올랐습니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4.07퍼센틉니다.

울산시는 우정혁신도시와 울산대교 건설, KTX 역세권 개발 등의 대형 개발사업 여파로 공시지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구·군별로는 동구가 16퍼센트 상승했고 울주군 10.8퍼센트, 남구 9.4퍼센트, 북구 9퍼센트, 중구 8.9퍼센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남구 삼산동 1525-11번지 태진빌딩으로 제곱미터당 970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산 47번지로 제곱미터당 255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남구 이외 구·군별 최고가는 중구 성남동 249-1번지가 587만8천원, 동구 화정동 637-37번지 259만5천원, 북구 화봉동 499-6번지 298만5천원, 울주군 언양읍 남부리 115-1번지 354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개별 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30일까지 토지 소재지 구·군으로 이의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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