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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인명구조장비 30% 도난·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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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28 17:35 조회1,4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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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인명구조장비 30% 도난·훼손

울산 울주군은 물놀이 사고 위험지역에 비치한 인명구조장비의 30퍼센트 가량이 도난되거나 훼손돼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최근 하천과 계곡, 해변 등 물놀이 취약지역 16곳을 조사한 결과 구명조끼와 구명로프, 구명환 등 인명구조장비 10개 가운데 3개가 없어지거나 훼손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가장 많이 없어진 장비는 구명조끼로 일부 시민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가져간 것으로 울주군은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울주군은 이들 지역에 구명조끼 25개와 구명로프 18개, 구명환 17개를 새로 비치하고, 안전요원을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편, 인명구조장비는 범서읍 선바위와 온양읍 대운산 계곡, 상북면 배내골 철구소 계곡,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등 9곳에 비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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