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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등 4개 도시주민, 문화쇼핑교육시설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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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02 16:31 조회1,3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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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등 4개 도시주민, 문화쇼핑교육시설 부족하다

울산과 경주·양산·밀양 등 4개 도시 주민들은 각 도시에 "문화·쇼핑·교육시설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오늘 시청에서 '울산시 지역행복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열고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거주지역에 대한 분야별 만족도를 묻은 질문에서 '극장과 공연장·전시관 부족'이 5점 만점에 2.56점으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어 백화점·대형할인매장 부족과 사교육기관, 주차공간 확보 등의 순서로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생활권 내 불편사항으로 울산은 문화·편의시설, 경주는 교통·의료복지, 밀양은 교통·산업경제, 양산은 문화·편의시설·교육 분야를 각각 꼽았습니다.

거주지역별 만족도는 양산이 3.63점으로 가장 높았고 울산 3.49점, 경주 3.47점, 밀양 3.22점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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