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5시40분쯤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37살 운전자 박모씨가 몰던 시내버스와

27살 김모씨가 몰던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쓰레기수거차량이 전도됐고,

김씨와 동승자, 박씨 등 모두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한 차량이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