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기현 울산시장 2015년 국가예산 확보 활동 나서

김기현 울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활동에 나섰습니다.

김 시장은 오늘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울산시 국가예산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데 이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를 만나 당차원의 국비 확보 지원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김 시장은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 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사업과 고효율 차량 경량화 부품소재 개발센터 구축사업 등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17건에 대한 국비를 우선 요청할 계획입니다.

한편 내년도 울산시 국가예산은 1조8천982억원으로,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면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2일까지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