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경제교류추진기구 환경부회 울산 개최

울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현대호텔에서 '9회 동아시아 경제교류추진기구 환경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환경부회는 한·중·일 10개 도시의 행정·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에너지 대책을 주제로 열립니다.

행사는 기술교류 세미나와 생태환경 탐방, 산업시설 시찰 등으로 진행되며, 도시별 에너지 정책과 산업체별 환경오염 저감기술 등을 발표하고 상호토론의 시간

을 가집니다.

울산시는 생태산업단지 내 에너지와 환경오염 절감 사례, 환경기초시설의 폐자원 재활용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동아시아 경제교류추진기구는 한·중·일 10개 도시가 상호발전을 위해 구성했으며, 관계 공무원 등이 도시별로 순회하며 환경과 관광·물류·제조업 등 4개

분야의 정책회의를 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