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바지락 채취 수익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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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12 18:05 조회1,2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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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바지락 채취 수익 '쏠쏠'
울산시는 태화강 하구 바지락 채취에 따른 수익이 하루평균 400만원으로 어민들의 주 소득원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화강 하구에 자생하는 바지락은 지난 1월 채취허가 이후 지난달 14일부터 본격적인 채취와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시는 바지락을 실제 채취·판매한 최근 13일간의 수익구조를 분석한 결과 모두 2만5천560킬로그램을 채취해 5천16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태화강 바지락은 울산수협 경매를 통해 중도매인에게 판매돼, 주로 남·서해안 바지락 어장에 종패로 공급되며, 수익금은 바지락 채취 허가를 받은 어민 33명에게 돌아갑니다.
시는 태화강 바지락 채취로 어민이 한해 모두 8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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