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현대차 윤갑한 사장, "통상임금 확대, 모든 국가산업 붕괴될 수 있는 문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8-25 17:25 조회1,23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사회]현대차 윤갑한 사장, "통상임금 확대, 모든 국가산업 붕괴될 수 있는 문제"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은 올해 노사협상 쟁점인 통상임금 확대안과 관련해 "법적인 문제이자 기업 생존이 걸린 비용의 문제이며, 국가 산업 전체가 붕괴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사장은 오늘 낸 담화문을 통해 "노조의 통상임금 확대 요구안은 교섭에서 결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현대차가 법적 명분조차 없이 통상임금을 확대할 경우, 이 결과를 따르는 다른 기업들은 인건비 급증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고, 그렇지 않은 기업은 상대
적 박탈감과 함께 심각한 사회양극화 논란이 가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