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퇴직지원센터 건립 추진

현대자동차 노사는 정년퇴직 조합원의 안정적인 노후설계를 위해 퇴직지원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노사는 2013년 임단협 교섭의 후속조치로 '정년퇴직 조합원의 재취업과 창업프로그램 개발·여가활용'을 지원하는 퇴직지원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건립계획은 노사가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노조가 실시한 퇴직자 욕구조사에서 조합원의 83.4퍼센트가 퇴직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1년 당시 정년퇴직 예정자

규모를 조사한 결과 2011년부터 2016년 사이 퇴직하는 59세에서 54세 조합원은 2천87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