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나온 군인 목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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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12 18:05 조회1,3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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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온 군인 목매 숨져
어제 오후 5시 20분쯤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21살 김모 일병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지난 9일 3박4일 일정으로 휴가를 나온 김 일병은 오늘 경기도에 있는 소속부대로 복귀할 예정이었습니다.
김 일병의 가족은 "점심을 먹고 방으로 들어간뒤 한참 동안 인기척이 없어 확인해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일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을 군 헌병대에 인계했으며, 헌병대는 김 일병의 사인과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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