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여천천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인근상인 영업난 호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8-28 17:16 조회1,23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사회]여천천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인근상인 영업난 호소
울산 남구 여천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장기화되면서 인근 상인들이 영업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남구청은 300억원을 들여 여천천 상류 복개구간 580미터를 뜯어내고 하천을 복원하는 '고향의 강 조성사업'을 내년 2월 준공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공사가 1년 6개월 이상 계속되자 일대 상인들은 상권에 타격이 크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상인 60여명으로 구성된 상가번영회는 최근 남구를 방문해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공사 중에도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남구청 관계자는 "공사를 앞당겨 준공하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상인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