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현대중공업 노조, 파업찬반투표 마감시한 연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9-24 16:42 조회1,25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사회]현대중공업 노조, 파업찬반투표 마감시한 연장
현대중공업 노조가 현재 진행중인 파업 찬반투표 마감시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정병모 현대중 노조위원장은 "오는 26일 오후 1시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쟁의행위 찬반투표 마감시한을 투표가 원만하게 마무리될 때까지 무기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어 "회사의 부당노동행위가 사라질 때까지 교섭도 무기한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어제부터 전체 조합원 만8천여명을 상대로 파업 찬반투표를 시작했지만 회사 측이 이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결정하고,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마무리되면 추후 일정을 정해 교섭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