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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전 울산시장 "음해 중단하라" vs 김두겸 전 울산 남구청장 "자존심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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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01 16:45 조회1,3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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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전 울산시장 "음해 중단하라" vs 김두겸 전 울산 남구청장 "자존심 지키라"

전직 시장과 구청장간의 2파전으로 압축된 새누리당의 7.30 울산 남구 을 보궐선거 공천경쟁이 예비후보간의 신경전으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전 울산시장 박맹우 예비후보는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유포되고 있는 음해성 유언비어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또한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김두겸 예비후보가 컷오프를 통과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남구청장 김두겸 예비후보도 기자회견을 열어, "경선 결선후보로 선택된 것은 그 경쟁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박 예비후보는 임기를 채우겠다는 약속을 어기면서 보궐선거에 출마해 울산시민의 자존심을 깎아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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