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울산시, 11월~내년 5월 산불방지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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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1-06 16:50 조회1,2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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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울산시, 11월~내년 5월 산불방지대책 추진
울산시는 이달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합니다.
시는 전체 산림 6만8천900여 헥타르의 27퍼센트 가량인 만8천400여 헥타르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전체 등산로 156곳 가운데 산불발생 위험이 큰 32곳을 폐쇄했습니다.
또 이와는 별도로 11월과 12월을 '가을철 산불방지 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헬기와 진화차, 산불감시원 등을 투입해 감시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최근 10년간 11월과 12월에 발생한 산불은 매년 평균 9.4건으로 산림 3.1헥타르가 소실됐으며,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전체의 58퍼센트, 농산폐기물 소각이 26퍼센트, 산 연접지 소각과 어린이 불장난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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