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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김재근 북구청장 후보, "통진당 윤종오 후보 전과기록 허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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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29 16:25 조회1,3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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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김재근 북구청장 후보, "통진당 윤종오 후보 전과기록 허위사실"

김재근 새정치민주연합 울산북구청장 후보와 같은당 북구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은 오늘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종오 통합진보당 북구청장 후보가 법정 선거공보물에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 등은 "윤 후보는 선관위에 제출한 후보자 정보공개자료 전과 기록란에 2010년 2월 1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업무방해죄를 소명하면서 '현대중공업 노동자 사망사고 진상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했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보공개 자료 가운데 전과기록 소명 실수를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업무방해죄로 벌금을 받은 전과기록은 2009년 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부당한 여론조사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생긴 전과"라며 "현대중공업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한 진상 규명 과정에서 받았던 것으로 착각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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