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현대차노조, "통상임금 확대요구, 조합원 요구 반영 노력"

현대자동차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합의한 통상임금 확대 요구와 관련해 "단체교섭에 준하는 협상을 통해 조합원의 요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오늘 '4만7천 조합원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소식지를 통해 "통상임금 확대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타결한 올 임금협상에서 최대 쟁점이던 통상임금 확대 문제와 관련해 법적 소송결과에 따르되 임금체계 개선위원회를 구성해 노사 자율로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