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울산불교방송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불자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뉴스 > 지역뉴스
지역뉴스

현대미포조선 협력업체 직원 5명 질식으로 후송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6-11 11:45 조회1,614회 댓글0건

본문

현대미포조선 협력업체 직원 5명 질식으로 후송

어젯밤 10시 14분쯤 울산 동구 방어동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중인 석유화학운반선 안에서 근로자 5명이 질식한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근로자들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질식한 근로자들은 모두 협력업체 직원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측은 근로자 3명이 3번 탱크 안에서 도장 작업을 하던 중 쓰러졌고, 나머지 2명은 이들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탱크 안으로 들어갔다가 유기용제나 가스로 인해 질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은 회사 관계자와 동료 근로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