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현대중공업 노사, 24일 본교섭 재개

현대중공업 노사는 내일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실무협상을 벌인뒤 다음날인 오는 24일 곧바로 41차 본교섭을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19일 40차 본교섭 이후 한달여 만으로, 노조는 이에앞서 진행한 파업 찬반투표 개표를 하고, 가부 결과에 상관없이 본교섭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노조는 올해 노사 교섭에서 임금 13만2천13원 인상과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는 반편 사측은 기본급 3만7천원 인상과 2015년 1월부터 정년 60세 확정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