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울산국가산단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구축 연구용역 시행

울산시는 내년 2월까지 '울산 국가 산업단지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구축에 따른 타당성 연구 용역'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산업단지 안전 컨트롤 타워 설립의 필요성과 운영방안 모색 등을 위한 기초 연구를 수행하고, 산업 부분별 추진 과제와 공정별 세부 실천과제를 발굴해 안전사고 예방을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울산지역 국가산업단지는 울산·미포단지와 온산단지 등 2곳으로, 액체 위험물과 유독물 취급량이 전국 최고 수준이어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는 국가산업단지 노후 시설물 정밀 진단과 위험성 평가를 통한 종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을 세울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