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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무등록 대부업체 대부분 부산·울산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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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0-16 17:43 조회1,3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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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무등록 대부업체 대부분 부산·울산 분포

등록업체로 표기해 놓고 높은 이자의 대출을 유도하는 불법 무등록 대부업체 대부분이 울산과 부산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무등록대부업체 적발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 6월까지 적발

된 전국의 무등록업체는 천여곳으로, 이 가운데 부산이 925곳, 울산이 71곳으로 전체의 96.5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대부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한 자치단체의 조치가 행정지도나 과태료 부과 수준에 그쳐 처벌수준이 매우 약하다는 지적입니다.

조 의원은 "지자체가 대부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점검과 함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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