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뺑소니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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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22 16:50 조회2,2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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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뺑소니 30대 검거
울산 울주경찰서는 오늘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34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어제 오후 8시 20분쯤 1톤 포터를 타고 국도 7호선 웅촌검문소 앞을 지나다 교통사고로 쓰러져 있는 35살 이모씨를 충격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읩니다.
피해자 이씨는 앞서 다른 포터에 치여 2차로에 쓰러진 상태였으며, 잇딴 충격으로 끝내 숨졌습니다.
김씨는 사고 이후 울산 방면으로 도주했지만 사고발생 2시간 뒤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사고 2시간 전에 맥주 1캔을 마셨는데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을까 두려워 도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김씨와 나머지 사고차량 2대의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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