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백승훈 교수, 세계최초 당뇨병 발병원인 밝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22 16:49 조회2,41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울산대 백승훈 교수, 세계최초 당뇨병 발병원인 밝혀
울산대학교 생명과학부 백승훈 교수가 미국 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당뇨병 발병의 중요 원인인 췌장의 베타세포 사명과정을 세계 최초로 밝혔습니다.
당뇨병은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양 조절 실패가 그 원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백 교수는 베타세포 내 소포체의 과도한 활성화가 필요 이상의 인슐린을 생산하게 한다는 점을 알아냈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단백질을 생산하는 역할 등을 하는 소포체와 세포 내 에너지 생산기관에 산화 스트레스가 발생해 결국 베타세포가 죽어 없어지는 현상을 실험 쥐 모델을 통해 밝혀냈습니다.
이는 소포체가 필요 이상의 인슐린을 생산하지 않도록 조절하거나, 소포체나 에너지 생산기관인 미토콘드리아에서 산화 스트레스 생성을 억제하면 베타세포의 사멸을 예방해 당뇨병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연구결과여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