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울산 상개동 석유화학공단 가스배관서 가스누출

오늘 오전 2시 32분쯤 울산 남구 상개동 석유화학공단 하천 인근, 지상으로 돌출된 가스배관에서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결과, 삼성BP화학의 관리·소유로 롯데케미칼에 수소를 공급하는 배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누출된 가스는 100퍼센트 수소가스 20입방미터 가량이며 인체에는 해가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으며, 삼성BP화학을 상대로 정확한 누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