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울산 북구,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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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15 16:55 조회1,4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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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울산 북구,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 촉구
울산 북구가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박천동 북구청장과 북구주민 10여명은 오늘 구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물관 건립 1차 후보지로 선정된데 대해 환영한다"며 "최종 선정에 앞서 북구 강동지역이 박물관 건립의 최적지임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박물관 북구 유치의 당위성에 대해 낮은 토지매입비와 우수한 관광·산업자원, 강동권 도시개발 효과 극대화 등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박 구청장은 "현재 울산의 국공립 문화체육시설 등은 대부분 남구와 중구, 울주군으로 편중돼 있어, 박물관 유치에 따른 북구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일시에 해소할 수 있다"며 "또한 민자유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동권 개발사업도 활기를 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구청과 북구주민들은 앞으로 김성보 전 북구의회 초대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박물관 북구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유치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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