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울산국민보도연맹 희생자 합동위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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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1-05 17:40 조회1,2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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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울산국민보도연맹 희생자 합동위령제
울산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유족회는 오늘 울산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제64주기 울산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열었습니다.
위령제는 1부 추모식과 2부 전통제례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추모사에서 "보도연맹 사건으로 유명을 달리한 영령의 명복을 빌고, 한 맺힌 세월의 강을 건너온 유족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아픔이 없는 나라를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울산 국민보도연맹 사건은 1950년 8월 군경이 보도연맹 소속 민간인 870여명을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대운산과 청량면 삼정리 반정고개에서 집단 총살한 사건으로, 2007년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 의해 진실이 규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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