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펀드 투자 미끼 수억원 받아 챙긴 60대 구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8-08 16:09 조회1,27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울산 울주경찰서는 목욕탕 업주에게 접근해
투자를 빌미로 수억원을 받아 챙긴 62살 김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와 아내 63살 오모씨는 2006년 4월
울산에서 목욕탕을 운영하는 피해자 52살 이모씨에게 접근해 “부산에 있는 친구를 통해 펀드에 투자하면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속여
2008년 8월까지 106차례에 걸쳐
모두 5억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과거 사업실패로 수억원의 빚이 있어 이를 갚기 위해 오씨가 일하던 목욕탕 업주 이씨에게 접근했다"며 "잡힐까봐 두려워 6년간 전국 각지를 떠돌아 다녔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