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오일허브 육성 추진과제 발굴 포럼 개최

울산시는 오늘 울산 롯데호텔에서 '동북아 오일허브 육성을 위한 추진과제 발굴'을 주제로 제16회 울산산업정책 포럼을 열었습니다.

포럼에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석유산업과장은 '에너지 분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동북아 오일허브 추진 대책'을 발표했으며, 이규태 서강대학교 교수는 '오일허브 활성화를 위한 거래소 설립과 금융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소개했습니다.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사업은 대규모 상업용 저장시설을 구축하고 국제 석유거래를 활성화해 우리나라를 미국과 유럽, 싱가포르를 잇는 세계 4대 오일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틉니다.

한편, 울산시는 다음달 10일 동북아 오일허브 관련 울산금융허브 육성을 위한 과제 발굴 TF를 출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