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울산공장 합동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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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14 17:49 조회1,4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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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 울산공장 합동감식 진행
어제 수증기 폭발로 근로자 8명이 다친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 LS니꼬동제련 울산공장에서 오늘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
경찰과 울산고용노동지청 등은 오늘 회사 측으로부터 사고 개요를 보고받고 현장에서 감식작업을 벌였습니다.
당시 폭발은 용광로로 유입되는 구릿물 관을 둘러싼 벽돌 교체작업 도중 발생했으며, 고온의 구릿물 관 등에 냉각수가 들어가 기화하면서 폭발형태로 수증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감식기관들은 어떤 경로로 냉각수가 유입됐는지 등을 규명할 계획이며,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감독이나 작업절차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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