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류 누출사고 울산 태광산업 작업중지 명령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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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1-12 17:11 조회1,6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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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유류 누출사고 울산 태광산업 작업중지 명령 해제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지난달 10일 유류 누출사고가 발생한 울산 남구 여천동 태광산업 사고 공정에 내린 작업중지 명령을 지난 7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지청은 태광산업이 유류 누출 사고가 난 울산공장 석유화학1공장 해당 공정의 열교환기를 교체한 뒤 안전 확보를 확인하고 작업중지 명령을 해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고순도 테레프탈산 제조공정의 가열시설인 열교환기 내부 튜브가 파손되면서 새어 나온 물이 열매체유와 만나면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발생한 것
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 당시 0.4톤 가량의 열매체유가 고압 수증기에 섞여 날아가면서 주변 공장과 주차차량, 가로수 등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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