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울산여성가족개발원 설립 추진

울산지역 여성계의 숙원 사업인 ‘울산시 여성가족개발원’이 설립됩니다.

울산시는 오늘 본관 상황실에서 가칭 ‘재단법인 울산시 여성가족개발원’ 발기인 총회를 가집니다. 

발기인은 당연직 이사장인 이지헌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정·재계와 학계인사 등 15명으로, 조직은 경영지원팀과 정책연구팀 등으로 구성되며, 사무실은 울산 남구 정동로 20번길 울산시 여성인력개발센터에 두기로 했습니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여성가족 정책 연구개발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을 목적으로, 여성·가족 관련 정책 연구개발과 여성의 평생교육·문화진흥사업,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개발원은 법인 설립허가 등을 마친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