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 울산공장 폭발사고.. 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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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13 17:08 조회1,4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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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 울산공장 폭발사고.. 8명 부상
최근 울산국가산업단지 기업체에서 화재와 폭발, 질식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LS니꼬 울산공장에서 수증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에 대해서는 전면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4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LS니꼬 울산공장 제련 2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협력업체 직원 33살 허모씨가 2∼3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다른 협력업체 직원 3명은 부분적으로 화상을 입었고, 4명은 타박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오늘 사고는 오전 7시부터 제련 2공장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중 구리물이 흐르는 탕로 끝부분에서 폭발이 일으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회사측은 수증기 폭발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과 보수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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