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후성, 합동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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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12 18:05 조회1,3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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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 후성, 합동감식 진행
지난 8일 폭발사고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난 울산 남구 매암동 후성 불산 제조공장에서 오늘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울산소방본부 등은 오늘 회사 관계자로부터 사고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감식작업을 벌였습니다.
당시 폭발은 플랜트 설비인 보일러를 지난 3월 말 가동 중단했다가 한 달여 만에 재가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회사측은 버너 안에 있던 LNG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 등은 사고 당시 버너 재가동을 위해 가스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여부 등 폭발 원인을 밝히는데 주력할 방침이며, 경찰은 후성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작업절차에 문제가 없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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