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울산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 열려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가 울산에서도 열립니다.

기념식은 오늘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개회식과 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되며,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울산대 강미화 교수 등이 나서 성폭력 실태와 문제점, 보호시설의 역할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또 내일은 울산상담소시설협의회 주관으로 여성 성폭력 예방 대시민 캠페인도 펼쳐집니다.

한편, 전세계적으로는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를 '세계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해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되며, 우리나라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