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울산시, 체납차량 단속 벌여 24억원 징수

울산시가 올해 체납차량 단속을 벌여 체납 자동차세 24억원을 징수했습니다.

시는 올초부터 이달까지 번호판 영치전담반을 구성해 단속한 결과, 체납차량 6천200여대 번호판을 영치하고 500여대를 공매해 24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병호 울산시 체납관리담당사무관은 “체납차량 단속을 통해 미연에 체납을 방지할 수 있고, ‘세금을 내지 않는 체납차량은 전국 어디에서도 차량을 운행을 할 수 없다’는 경각심을 고취시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