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찰, 입양된 2살배기 여아 사망관련 부검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0-27 16:18 조회1,19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사회]경찰, 입양된 2살배기 여아 사망관련 부검 실시
울산지방경찰청은 입양된 2살배기 여아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A양은 어제 오후 3시 36분쯤 "제대로 숨을 못 쉰다"는 어머니 46살 B모씨의 119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양의 엉덩이와 다리에 멍 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B씨를 불러 "훈육을 위해 플라스틱 자로 몇 대 때렸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B씨는 지난해 12월 A양을 입양해 친자식처럼 잘 돌봤다고 진술했다"며 "부검을 통해 A양의 직접적인 사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