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출신 산악작가 하리시 카파디아, 올해 울주산악문화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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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6-14 10:05 조회6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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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출신 산악작가 하리시 카파디아, 올해 울주산악문화상 수상자 선정
인도출신 산악인이자 작가인 '하리시 카파디아'씨가 올해 울산울주세계산악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하리시 카파디아'씨는 1945년 인도 뭄바이 출생으로, 히말라야 탐험을 통해 지리정보의 지평을 넓히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40여년간 히말라야 등 170여 차례에 걸쳐 미지의 지역을 탐험했습니다.
또, 반세기 넘게 분쟁지역인 카라코람 산맥 일대를 '시아첸 평화공원'으로 지정하는 평화운동을 주도했고, 35년간 히말라야저널 편집장을 역임하면서 자신의 탐험기록을 18권의 저서와 70여편의 기사로 남기기도 했습니다.
산악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개최되는 올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식에서 마련되며, '카파디아'씨는 영화제 기간, 강연과 토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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