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산국회의원협의회, 내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울산시와 울산국회의원협의회는 오늘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2023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울산시는 2조6천억원 규모의 중앙부처 예산신청 현황과 국비확보 추진현황을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25건의 주요 국비사업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주요 국비사업은 서생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중심공간 확충 이전, KTX울산역 역세권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이며, 지역 현안사업으로는 개발제한구역 조정과 울산 국가 첨단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등이 포함됐습니다. 

정부 부처별 예산안은 오는 31일까지 기재부에 제출되며, 3개월간의 예산안 심의 후 정부안이 확정될 예정입니다.